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정한근, 이하 KCA)이 전자파 측정업무를 국민 참여형 사업으로 수행하기 위해 ‘제6기 전자파 시민참여단’ 시민위원을 이달 2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시민위원 6명, 전문가 위원 3명 등 총 9명으로 구성·운영하며, 시민위원은 매해 공개모집을 통해 위촉한다. 금년 12월 31일까지 KCA에서 수행하는 생활·산업환경 전자파 측정 관련 사업에 대해 측정대상 선정, 측정절차?방법 개선사항 발굴 및 측정결과 검증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자문역할을 하게 된다.
정한근 원장은 “새로운 통신설비들이 주거공간과 밀접 설치되면서 국민의 전자파 관심과 우려가 많다”면서 “국민이 KCA 전자파 측정 업무에 직접 참여하여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많은 의견을 당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