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삼성 라이온즈 인수..내년 1월부터 공식 이관

  • 등록 2015-12-11 오후 4:49:32

    수정 2015-12-11 오후 4:56:17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삼성그룹의 프로 야구단인 ‘삼성 라이온즈’가 2016년 1월 1일부로 제일기획(030000)으로 공식 이관된다.

제일기획은 삼성라이온즈 주식 12만9000주를 6억7596만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에 제일기획은 삼성라이온즈 지분의 67.5%를 확보하게 됐다.

제일기획 측은 “20여년 축적해온 스포츠 마케팅 능력과 보유 구단들 간의 시너지를 활용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는 등 삼성 라이온즈를 명문구단으로 키워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동안 제일기획은 지난 20년간 올림픽, 월드컵, 첼시FC 등 국제적인 스포츠 스폰서십과 관련 마케팅 활동을 수행해 왔다. 작년 4월부터 지난 6월까지 삼성그룹의 4개 프로스포츠 구단(축구단, 남·녀 농구단, 배구단)을 인수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으아악! 안돼! 내 신발..."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