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는 연결기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40억95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1% 감소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469억88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0% 감소했다. 당기 순손실은 184억8000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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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 측은 “4분기 모바일 및 온라인 웹보드 게임 매출 회복 효과가 나타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당기순손실은 구미동 본관 사옥 매각에 따른 비용이 일시적으로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올해를 본격적인 재도약의 해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준비중인 온라인 게임 ‘블레스’와 ‘애스커’ 등을 내년 출시한다. 소셜 카지노 게임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지난해 출시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슈팅게임 ‘블랙스쿼드’에서 매출을 확보하고 모바일 게임도 10종 가량 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연간 기준 네오위즈게임즈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295억2600만원으로 69% 감소했다. 매출액은 2010억30만원으로 55%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81억77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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