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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정제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4차 산업혁명은 미래 예측이 불가능해서 정부가 먼저 계획을 세우고 투자하고 이끌어가다가는 국가가 정말 큰 위기에 빠질 수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또한 그는 “일자리 창출은 정부가 주도하는 것이 아니다”면서 “오히려 일자리를 만드는 것은 정부가 아니라 민간과 기업이고, 그들이 제대로 자율성을 가지고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만들고 제도를 만들고 지원하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작년부터 시작된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과 규제프리존법이 통과되지 않는 문제까지 걱정되고 우려되는 게 많다”면서 “국민의당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서 기업인들이 제대로 뜻을 펼치도록 열심히 하는 한 해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