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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관계자는 이날 “이랜드리테일은 자기자본과 매출액 등이 기준에 따라 패스트트랙(상장심사 간소화) 형식적 요건을 충족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랜드리테일은 유통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현재 전국 53개 점포(2001아울렛 8개, 뉴코아아울렛 18개, NC 20개, 동아백화점 5개, 동아마트 2개)를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다양한 패션 자체브랜드(PB)와 생활용품 전문점 모던하우스, 킴스클럽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윤주 이랜드리테일 최고재무관리자(CFO) 이사는 “상장을 통해 기업 투명를 제고할 뿐만 아니라 신뢰도 상승 등 기업 가치를 높일 것”이라며 “대내외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공적으로 상장을 마무리해 재무구조 개선 작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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