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달부터 호텔롯데의 부여리조트 합병과 관련한 세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제주리조트 합병 관련 세무조사를 했으며 지난달부터는 부여리조트 합병 건을 조사중이다.
호텔롯데는 2013년 8월 롯데제주리조트와 롯데부여리조트를 흡수 합병했다. 당시 호텔롯데는 합병을 통한 리조트 사업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고자 1주당 11만4731원에 36만9852주(총 424억여원)를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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