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의 차량 안에서는 먹다 남은 제초제병과 술병, 유서가 발견됐다. 유서에는 “덫에 걸렸다고 생각하고 모든 지인께 미안하다. 늪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했는지 안타깝다. 모든 걸 짊어지고 가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경찰은 유가족의 요청에 따라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밝힐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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