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사업 키우는 한화건설, 풍력 전문가 모신다

  • 등록 2022-05-02 오후 4:34:12

    수정 2022-05-02 오후 4:34:12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한화건설은 풍력사업 전문인력을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세부 채용 분야는 프로젝트 관리(PM) 사업 개발 지원, 인허가 지원, 구조, 토질, 전기, 터빈, 건설사업 관리(CM) 등이다. 지원 요건은 각 분야별 경력 3~10년 이상이다. 지원서는 8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한화건설은 최근 ‘그린 인프라 디벨로퍼’를 목표로 에너지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해상풍력 분야에선 전남 신안군에선 400㎿급 신안우이 해상풍력사업을 추진 중이다.

한화건설 측은 “향후 ESG경영을 실천하고 선도적인 그린 인프라 디벨로퍼로서의 입지를 굳히며 지속적인 관련 프로젝트 발굴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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