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왼쪽 세 번째)가 60세 생일을 맞아 대장암 조기 검진을 홍보하고 있다.(사진=바디텍메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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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병원용 현장진단 전문기업
바디텍메드(206640)는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미국 자회사 이뮤노스틱스(Immunostics, Inc)의 분변 잠혈 진단제품 헤마-스크린(hema-screen)을 이용해 대장암 검사를 수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테레사 메이의 60세 생일을 맞아 진행된 이번 검사는 대장암에 의한 개인 건강의 손실과 사회적·경제적 손실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영국 국가보건서비스(National Health Service, NHS)는 대장암 조기발견을 위해 분변 잠혈 검사를 국가 차원에서 진행 중이다. 이뮤노스틱스는 분변 잠혈의 유무를 간편하게 진단하는 제품을 영국 보건성에 공급하고 있다.
바디텍메드 또한 헤마-스크린과 같은 종류 검사법인 자동화-IFOB 검사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하여 심사 중이다. 자동화-iFOB는 기존 사람의 손으로 진행하던 분변잠혈 검사를 최초로 전자동 수행토록 고안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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