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카카오(035720)는 3억달러(3395억7000만원) 규모의 외화 해외교환사채를 싱가포르 등 해외금융시장에서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21일 공시했다.
해당 자금은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교환사채의 교환 주식은 카카오 발행 기명식 보통주식이다.
회사측은 “카카오의 플랫폼과 콘텐츠 강화를 위한 인수합병(M&A) 재원 확보를 위한 것”이라며 “현재 세부적인 투자대상 회사에 대해서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