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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개원은 재정적 어려움을 민관연대를 통해 이뤄낼 수 있었던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특별하다.
서울시 소유인 서울연극센터 건물 3층에 위치했었던 혜화어린이집은 지난 2014년 연극인을 위한 시설로 사용하겠다는 서울시의 계획에 따라 장기간 서울시로부터 이전요청을 받았다.
이에 구는 혜화어린이집 이전을 위해 사업계획을 세웠지만 부지확보 및 건립에 따른 총비용이 약 26억원이 소요되는 큰 규모의 사업이기에 종로구는 서울시로부터 21억 원을 지원받았으나 여전히 건립비 확보는 쉽지 않은 문제였다.
종로구는 국·공립어린이집이 1곳에 불과한 숭인2동에 내년 준공을 목표로 ‘숭인2동 어린이집(가칭)’ 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손잡고 서로 협력하여 모두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종로를 만들기 위해 더 많이 고민하고 노력하는 정책을 펼쳐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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