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내년 상반기 채권 등 최종호가수익률 보고사 선정

  • 등록 2015-12-30 오후 5:19:54

    수정 2015-12-30 오후 5:19:54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영기)는 2016년 상반기 최종호가수익률 보고 증권회사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채권 최종호가수익률은 채권시장 지표금리로 사용되는 수익이다. 국고채권(3년) 등 시장의 활용도가 높은 14종류의 채권에 대해서 10개 증권회사가 보고(오전 11시 30분, 오후 3시 30분 현재)한 수익률 중 상·하 극단값을 제외한 평균값을 산출·공시한다. 내년부터는 이중 교보증권(030610)이 빠지고 한국투자증권이 편입된다.

CD거래 참고금리, 파생상품 거래 기준금리, 변동금리 대출 기준금리 등으로 활용되는 CD 최종호가수익률 보고 증권사는 10개사 중 부국증권(001270)·유진투자증권(001200)·IBK투자증권·KIDB채권중개 대신 NH투자증권(005940)·SK증권(001510)·이베스트투자증권(078020)·교보증권이 포함됐다. CD를 중개하는 10개 증권사가 보고하는 시중은행(AAA 기준), 특수은행(산업은행·기업은행)이 발행한 91일물 수익률에 대해 상·하 극단값을 뺀 평균값을 산출·공시한다.

CP 최종호가수익률은 CP거래 참고금리로 활용된다. CP 중개업무를 수행하는 6개 증권사와 2개 은행으로부터 수익률(A1, 91일물 기준)을 보고받아 상·하 극단값을 제외하고 평균값을 산출·공시한다. 내년 상반기 이들 회사 변동은 없다.

한편 협회는 채권·CD·CP 시장의 지표금리 역할을 하는 최종호가수익률의 안정성과 대표성을 유지·제고하기 위해 6개월마다 증권회사 등을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로 선정, 수익률 공시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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