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보경 기자]한국타이어는 ‘동그라미 틔움버스’를 통해 이동에 불편함을 겪는 소외계층의 문화체험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소외계층이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45인승 버스를 제공하고 최대 1박 2일 까지 버스 기사를 포함한 고속도로 통행료, 유류비용 등 버스 이동에 발생하는 모든 금액을 한국타이어가 지원한다.
동그라미 틔움버스는 2013년 6월에 시작했으며 지난해까지 총 1191개 기관의 4만여 명이 넘게 참여하는 등 관련 기관의 호응이 매우 높다. 매월 공모를 통하여 대상기관을 선정한다. 33월 동그라미 틔움버스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안전을 위한 안전 테마파크 체험, 장애인들의 숲 체험, 장애아동과 부모님이 함께하는 1박 2일 캠프, 노숙인들의 재활의지 재고를 위한 설악산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에 동그라미 틔움버스 이용을 원하는 사회복지 기관, 법인 및 단체는 3월 4일까지, 한국타이어가 운영하는 온라인 기부 사이트 ‘드림풀(www.dreamfull.or.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 한국타이어는 ‘동그라미 틔움버스’를 통해 이동에 불편함을 겪는 소외계층의 문화체험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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