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록터앤갬블, 예상치 뛰어넘는 실적에 개장전 1.5%↑

  • 등록 2023-10-18 오후 10:12:11

    수정 2023-10-18 오후 10:13:42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프록터앤갬블(PG)이 18일(현지시간) 6분기 연속 판매량 감소에도 월가 예상치를 뛰어넘는 분기 실적을 보고했다고 CNBC가 보도했다.

이날 개장전 거래에서 프록터앤갬블의 주가는 1.5% 상승했다.

프록터앤갬블은 회계연도 1분기 순이익이 주당 1.83달러로 전년 동기 1.57달러보다 증가했으며 LSEG 예상치 1.72달러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매출은 218억7000만달러로 예상치인 215억8000만달러를 상회했다.

프록터앤갬블은 지난 2년간 타이드 세제와 차민 화장지 등 제품의 가격을 인상해왔다. 그 결과 프록터앤갬블의 다수 브랜드에서 판매량 감소가 나타났다.

유아용품, 여성용품, 가족용품 부문은 판매량이 3% 감소했으며 그루밍 부문에서는 2% 감소했다.

헬스케어 사업부는 호흡기 제품에 대한 높은 수요로 유일하게 판매량 증가를 보고했다.

프록터앤갬블은 환율이 예상보다 더 큰 걸림돌이 될 수 있다며 2024 회계연도 매출 성장률 전망을 앞서 3~4%에서 2~4%로 확대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태연, '깜찍' 좀비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