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연쇄살인사건, 용의자 확인…“50대 남성, 수감 중”

  • 등록 2019-09-18 오후 7:48:02

    수정 2019-09-18 오후 7:48:02

[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영화 ‘살인의 추억’으로 유명한 최악의 미제 사건인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확인됐다.

경찰은 사건 당시 증거물에 남은 DNA를 확보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DNA 분석을 의뢰한 결과, DNA와 일치한 용의자를 특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용의자는 50대 남성으로 현재 수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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