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 서울대병원 입원… "약으로 버텨왔다"

  • 등록 2019-06-27 오후 5:27:50

    수정 2019-06-27 오후 5:27:50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이 27일 고열 증상으로 서울대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는 이 전 대통령 측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이 전 대통령은 최근 몸상태가 좋지 않아 병원을 찾았다가 입원하라는 의사 권유로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열이 많이 나 하루 정도는 입원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 전 대통령은 건강상태가 계속 안 좋았는데 약으로 버텨왔다. 어제 법원 허가를 받아 서울대병원에서 검진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 전 대통령이 암병동 특실에 입원했다는 소문은 부인했다. 이전부터 서울대병원에서 약을 받아왔다는 것이 이 전 대통령 측 주장이다.

100억원대 횡령 등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이 전 대통령은 지난 3월 항소심 도중 10억원 보증금 납입과 석방 뒤 자택 주거 제한 등을 조건으로 보석을 허가받아 석방됐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MAMA에 뜬 여신들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 K-마를린 먼로..금발 찰떡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