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MBN 의뢰로 실시한 긴급 여론조사에 따르면, 김병준 국무총리 내정자 처리와 관련해 ‘여야 합의를 통한 지명이 아니었던 만큼 대통령이 철회해야 한다’는 응답이 절반에 육박하는 45.0%에 달했다.
반면 ‘정국 혼란을 막기 위해 여야가 임명을 동의해줘야 한다’는 답변은 21.0%로 나타났다. 아울러 ‘청문회를 우선 진행한 뒤 그 내용을 보고 판단해야 한다’는 유보적 답변은 19.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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