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엔트리교육연구소가 4일 교육부와 미래창조과학부가 개최한 ‘제1회 소프트웨어 교육발전 공로상’에서 미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엔트리교육연구소는
네이버(035420)가 지원하는 비영리 소프트웨어 교육 기관이다. 2013년부터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교육 플랫폼 엔트리를 개발해 무료로 제공해오고 있다. 특히 ‘소프트웨어야 놀자 주간’, ‘온라인 코딩 파티’, ‘소프트웨어 창의 캠프’ 등을 통해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보급해왔다.
김지현 엔트리교육연구소 대표는 “앞으로도 엔트리를 공공재와 같이 누구나 무료로 활용할 수 있게 제공하면서 적극적으로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국내 교육 환경에 적합한 교육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엔트리교육연구소는 오는 5일까지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엔트리로 시작하는 소프트웨어 놀이교실’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컴퓨터 없이 소프트웨어의 원리를 배우는 활동이다. 행사 당일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 4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진행된 ‘제1회 소프트웨어 교육발전 공로상’ 시상식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한 엔트리교육연구소 김지현 대표(오른쪽 첫 번째)가 미래부 최재유(가운데) 차관 및 다른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네이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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