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케미칼, 작년 영업익 412억..전년比 43% 증가

당기순손실 240억 '적자전환'
올해 1Q 매출 2331억, 영업익 60억 전망
  • 등록 2015-02-11 오후 5:02:42

    수정 2015-02-11 오후 5:02:42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도레이케미칼(008000)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12억 원을 기록, 전년 대비 43.1%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538억 원으로 7.7%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240억 원 적자로 집계돼 적자전환했다.

도레이케미칼 관계자는 “지난해는 글로벌 경기침체 지속과 화섬산업에 대한 업황부진이 지속돼 경영활동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다만 원료가 하락에 따른 섬유사업의 수익성이 개선되고 원면, 원사 등 고부가가치 섬유제품 판매 향상과 인도, 중국에서의 가정용필터 판매수요가 증가돼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이어 “K-IFRS 회계기준에 의한 평가손실이 발생돼 당기순이익이 적자로 전환했지만 당해년도 손상차손 처리로 향후에는 견조한 실적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레이케미칼은 올해 1분기 실적 전망치로 매출 2331억 원, 영업이익 60억 원을 제시했다.

도레이케미칼 2014년 실적. 자료: 도레이케미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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