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남태현 음주운전 혐의 입건…면허취소 수치 이상

주차 상태에서 택시와 부딪친 뒤
7m가량 운전…사이드미러 파손
적발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0.114%
경찰 “사고 경위 조사 예정”
  • 등록 2023-03-08 오후 9:15:59

    수정 2023-03-08 오후 10:58:06

[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가수 남태현(28)씨가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다.

가수 남태현씨 (사진=이데일리DB)
서울 강남경찰서는 8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남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남씨는 이날 오전 3시 20분께 서울 강남구 한 주택가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에서 술을 마신 채 7~8m가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주차된 자신의 차량 문을 열어 옆을 지나던 택시의 사이드미러를 친 뒤 차량에 탑승해 운전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택시의 오른쪽 사이드미러가 파손됐다.

적발 당시 남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0.08% 이상) 수치를 넘는 0.114%였다. 만취 상태였던 남씨는 일단 귀가 조치됐다.

남씨는 경찰에 대리운전 기사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남씨를 다시 불러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홀인원' 했어요~
  • 우아한 배우들
  • 박살난 車
  • 화사, 팬 서비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