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크라우드펀딩 중개업체 인크와 업무협약 체결

  • 등록 2016-03-25 오후 4:00:31

    수정 2016-03-25 오후 4:00:31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유안타증권(003470)이 중소벤처기업금융시장의 발전을 위해 국내 대표적인 크라우드펀딩 중개기업인 ㈜인크와 손 잡았다.

유안타증권은 25일 인크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유안타증권은 유망 창업기업에 대한 가장 활발한 크라우드펀딩 활동을 보이는 인크를 통해 우수 창업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직접 투자와 함께 자회사인 유안타인베스트먼트와 협조를 통해 투자를 유치하는 것도 지원할 계획이다. 크라우드펀딩 대중화와 유안타증권의 금융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상호 배너 링크 서비스도 진행하기로 했다.

앞서 유안타증권은 지난 24일에는 크라우드펀딩 중개기업인 와디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유안타증권은 크라우드펀딩을 시작한 ㈜시전소프트에 대해 시드(seed)투자도 진행한다. 세계최초로 ‘원심분리배출형’ 음식물처리기를 상용화 한 ㈜스핀즈이노베이션과 의료관광플랫폼 ‘메이즈안’을 통해 예산 맞춤형 의료관광상품을 추천하는 ㈜어게인트웬티에도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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