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탈옵틱은 중국 계신국제그룹(Kai Sun International Group Ltd.)이 약 200억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키로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계신국제그룹은 회원수 1000만명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플랫폼(투안쥐앙), 웹과 모바일 기반 플랫폼(Klaiba)을 보유한 업체다. 지난해부터 중국에서 시작된 O2O 사업에 쑤닝 오프라인몰을 통해 진입해 38개의 크라우드숍에서 한국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내년 100여개의 크라우드 숍에 입점하고 2017년 나스닥 또는 홍콩증시에 상장할 예정이다.
한편 계신국제그룹은 유상증자에 참여해 총 126만주를 부여받게 된다. 이 주식은 1년간 보호예수된다. 주금 납입일은 다음달 11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같은달 2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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