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상장희망기업의 신속한 상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월23일 상장심사지침을 개정하고, 이번 지침에 따라 예비심사신청전 회사방문, 경영진면담 등 발행회사 및 주관사와 긴밀하게 사전협조하여 심사소요 기간을 단축했다.
에이제이네트웍스는 지난 2000년 설립돼 컴퓨터 및 사무용 기계장비 임대업을 영위하고 있다. 예비심사신청일 기준(5월15일) 문덕영(60.5%) 및 특수관계인 66.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1942억원, 당기순이익은 185억원으로 집계됐다.
동일제강은 지난 1959년 설립돼 냉간압연 및 압출제품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다. 예비심사신청일 기준(5월28일) 에스폼알파(48.0%) 및 특수관계인이 92.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매출액은 1222억원, 당기순이익은 63억원이었다.
분할전 현대종합상사는 무역사업·자원사업 부문과 브랜드사업·신사업 부문을 분리 후, 브랜드사업·신사업 부문을 인적분할해 현대씨앤에프를 신설할 예정이다.
분할기일(예정)은 오는 10월1일, 변경 및 재상장 예정일은 10월23일, 매매거래정지 예정기간은 9월25일~10월22일이다.
분할비율은 존속회사인 현대종합상사 0.5924354 대 신설회사인 현대씨앤에프 0.4075646이며, 현대중공업 및 특수관계인이 지분 30.7%를 소유해 존속 및 신설법인의 최대주주의 지위를 유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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