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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는 이날 서울 코엑스 ‘2014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서 제품설명회를 열고 디스크 타입의 ‘100kW급 반작용 스팀터빈’을 시장에 본격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기존 블레이드 방식의 터빈보다 간단한 구조인 디스크 방식으로 제작단가가 수입 터빈에 비해 약 50%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포스코에너지는 100kW 시제품을 전남 장흥의 소각장에 설치해 운영 중이다. 포스코에너지 관계자는 “일반 소각장 사업자가 반작용 스팀터빈 설치를 통해 100kW 전력을 생산·판매할 경우 소각장 수익 외 약 15억 원의 부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추산한 국내 폐열활용 전력생산량은 약 1만8700MW로 이는 연간 1만6200t의 이산화탄소를 절감할 수 있고 245만여 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포스코에너지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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