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플러스, 총 152억 규모 유상증자 2건 철회 결정

  • 등록 2024-08-14 오후 6:24:00

    수정 2024-08-14 오후 6:24:00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엑스플러스(373200)는 총 152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발행 2건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앞서 지난 4월24일 엑스플러스는 케이엔씨홀딩스를 상대로 각각 64억원, 88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결정한 바 있다.

회사 측은 철회 사유에 대해 “신주 발행은 선행조건인 지난 7월30일 공시한 ‘최대 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계약’이 계약잔금 미지급으로 계약 해제됨에 따라 부득이하게 발행 결정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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