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10월 아반떼는 지난 9월 출시된 신형 모델 1만2631대를 포함해 총 1만2838대가 판매됐다. 아반떼는 10월 들어 신차효과가 본격화화면서 전월에 비해 판매량이 49.6% 증가했다.
쏘나타의 경우 1만487대로 전월에 비해 30.5% 늘었다. 쏘나타는 지난 7월 기존 2.0CVVL, 2.0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LPi 모델에 1.7 디젤과 1.6 가솔린 터보, 플러그인하이브리드를 추가해 7개 엔진 라인업을 갖춘 이후 처음으로 1만대를 넘었다.
신형 스포티지는 지난 9월 출시 때 사전계약을 포함해 8000여대가 계약된 데 이어 10월에도 8500대가 계약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의 QM3는 전년 동기에 비해 52.3% 증가한 2301대가 팔렸다. QM3는 지난 4월 이후 7개월 연속으로 월 2000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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