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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20원 하락(원화가치 상승)한 119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 대비 0.30원 오른 1196.0원으로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장중 1199원까지 고점을 높였지만 위안화 강세와 연동해 상승폭을 반납하고 소폭 하락 마감했다.
중국 인민은행은 이날 위안화를 0.15% 절상한 7.0207위안에 고시했지만, 이날도 중국 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가며 역외 위안화는 전일 대비 0.10% 하락한 7.0183 수준을 나타냈다.
이날 현물환 거래량은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 합산 93억2800만달러로 집계됐다.
장마감께 재정환율인 원·엔 환율은 100엔당 1111.7원을 기록했다. 달러·위안 환율은 달러당 7.0183위안, 달러·엔 환율은 달러당 107.54엔, 유로·달러 환율은 유로당 1.1274달러 선에서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