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총은 “1998년 노사정위원회가 출범한 이래 지금까지 노사정 합의가 파기된 사례는 없었다”며 “한국노총은 근로자와 구직자들을 위해서라도 끝까지 대화를 포기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경총은 “언제든지 대화의 장은 열려 있고 논의의 기회는 마련되어 있다. 경영계는 지금이라도 한국노총이 9. 15 합의를 이끌었던 사회적 책무를 바탕으로 대타협 파기선언을 철회할 것을 재차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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