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행 아시아나 여객기 새 부딪혀 회항

  • 등록 2015-10-19 오후 9:25:46

    수정 2015-10-19 오후 9:25:46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김포발 제주행 아시아나항공(020560) 여객기가 이륙 직후 새와 부딪혀 회항했다.

19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0분 김포공항에서 승객 195명을 태우고 제주로 출발한 OZ8945편이 새와 부딪혀 항공기 점검을 위해 김포공항으로 회항했다.

해당 여객기는 기체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고 오후 7시20분께 제주로 다시 이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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