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 “장마철, 보일러 연통 손상 유무 확인하세요”

  • 등록 2018-06-22 오후 8:00:00

    수정 2018-06-22 오후 8:00:00

사진=귀뚜라미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귀뚜라미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장마철 보일러 관리요령’을 22일 안내했다.

귀뚜라미에 따르면 장마철 집중호우와 태풍이 몰아친 후 반드시 보일러 연통 부위에 손상된 곳이 있는지 살펴야 한다. 외부 노출된 보일러 연통에 강한 충격이 가해지면 이음새에 균열이 생기거나 이탈할 수 있기 때문. 연통이 손상된 상태에서 보일러를 가동하면 폐가스가 누출되면서 가스 중독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천둥 번개가 칠 때에도 보일러 가동을 피해야 한다. 낙뢰로 인해 보일러 전기회로에 이상이 생길 수 있어 보일러 전원 플러그를 잠시 빼두는 것이 안전하다. 다만 장마철에도 안전을 확인한 상태에서 주 1회 정도 보일러를 가동하는 것이 좋다. 실내 습기 제거와 곰팡이 번식을 막아주고 높은 습도에 오랜 시간 보일러를 가동하지 않으면 부품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서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안내해 드린 장마철 보일러 관리요령과 함께 연 1~2회 정기점검 받기, 보일러실 안에 인화성 물질 치우기 등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숙지하고 실천하는 것만으로도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며 “여름 더위가 찾아오더라도 보일러 관리에 조금만 관심을 두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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