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용표 장관, 개성공단 기업인 대표단 만나 의견 청취

  • 등록 2016-02-19 오후 7:39:05

    수정 2016-02-19 오후 7:39:05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홍용표 통일부 장관은 19일 삼청동 남북회담본부에서 개성공단 비상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홍용표 장관은 이날 오후 4시부터 1시간 20분 동안 정기섭 대표공동위원장 등 총 5명의 공동위원장들을 만나 기업들의 애로사항과 정부의 지원대책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 간담회는 허심탄회하게 기업들의 어려움과 지원대책에 대한 의견을 듣는 자리였다”며 “정부와 기업 간에 앞으로도 긴밀히 소통하면서 협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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