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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민선 중소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5일 ‘한국과 대만의 병역 대체복무제도 비교 및 시사점’ 보고서에서 “대체복무제도를 활용한 중소기업 중 70.4%가 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에 이 제도가 기여한 것으로 평가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 기준 대체복무를 통해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산업기능요원 수는 1283명이었고 이들의 평균 임금은 연간 2064만 원 수준이었다. 중소기업들은 이들을 통해 8751억원의 생산유발 효과를 냈으며 2338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를 거뒀다.
한국은 최근 5년간 연평균 1917명의 연구개발(R&D) 인력이 대체복무제도를 통해 중소기업, 대기업, 대학교 등에 편입됐다. 이는 대만의 대체복무요원인 연발체대역 수(4335명)의 44.2%에 불과하다.
그는 “대기업보다 중소·중견 기업들이 대체복무제도를 많이 활용하는데 산업기능요원제도가 폐지되면 특성화고 등 정부의 중소기업 정책에 차질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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