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비스는 러시아뿐만 아니라 유럽, 중동, 아프리카 시장을 주무대로 ICT 제품을 유통하고 있으며, 한컴은 아스비스와의 이번 계약을 통해 글로벌향 PC용 오피스 소프트웨어(SW)인 ‘싱크프리 오피스 네오’를 올해 12월부터 2019년까지 확대 공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계약은 코트라(KOTRA)의 도움을 받았으며, 양사는 이번 계약을 기점으로 향후 CIS(독립국가연합) 국가 전반으로까지 유통망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컴 이원필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한컴과 MS만이 확보하고 있는 PC-모바일-웹 기반의 풀오피스 라인업을 경쟁력으로 하여, 글로벌 오피스SW 시장점유율 5%라는 한컴의 목표 실현을 위해 세계 시장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