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대문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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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이 내달 15일부터 11월 13일까지 주말을 활용해 7세∼초등학생 어린이를 위한 ‘가을학기 박물관교실’을 연다. 14개 주제로 63개 강좌가 학년별 수준에 맞춰 자연사 전공 석·박사로 구성한 강사진이 교육을 맡는다.
3∼6학년 강좌에는 올해 하반기 과학 과정을 반영해 학생들이 학교수업을 보다 흥미롭게 들을 수 있도록 했다.
접수는 서대문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하면된다. 연간회원은 23일 오전 10시, 일반회원은 27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이다. 1개 강좌에 20명씩 모두 1260명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박물관 입장료와 교재비를 포함해 강좌당 1만2000원(연간회원은 1만원)이다.
참고로 학년별 강좌를 살펴보면 △유치부(7세)는 가을열매 색깔이 바뀌었어요 △1학년은 버섯친구들, 낙엽이야기 △2학년은 우리나라의 철새, 가을들판의 메뚜기, 지구탐험대 등이다.
또 △3학년은 동굴 속 세상, 태양계 행성 탐사, 외래생물이란? △4학년은 화산폭발, 고마운 지진 무서운 지진, 앗! 뜨거워 온천 △5∼6학년은 우주 탐사, 생쥐 해부하기 강좌를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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