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개관한 래미안 베라힐즈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찾은 수요자들이 단지 모형도를 살펴보고 있다.[사진=삼성물산] |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삼성물산이 최근 분양한 ‘래미안 베라힐즈’ 아파트가 1순위 청약 마감됐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베라힐즈 청약접수 결과, 27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2863건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 10.45대 1로 전 주택형 1순위 마감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 은평구 녹번동 1-2구역을 재개발한 이 아파트는 전용 59~114㎡ 총 130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59·84㎡ 337세대를 일반분양했다.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통해 초기부담을 낮췄으며, 60%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분양가는 전용 84㎡기준으로 4억 8000만~5억 5000만원 수준이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30일이며, 계약은 다음달 5~7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모델하우스는 종로구 운니동 114-2번지에 있는 래미안갤러리 3층에 마련됐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18년 12월이다.
▶ 관련기사 ◀☞삼성그룹 사옥 재배치 윤곽..삼성생명 본사 매각 '마지막 퍼즐'☞법원 "삼성물산 조달청 입찰참가 제한 없다"☞삼성물산 패션부문 하티스트, 시각장애아동과 패션 전시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