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주전에는 해외 주요 정비회사들이 모두 뛰어들었다. 한전KPS는 기술력을 인정받아 최종 계약을 따냈다. 사업규모는 38억원이다.
브라질의 상업용 원전연료를 담당하는 국영회사인 INB(Indusrias Nucleares do Brasil)사의 기술인력에 대한 핵연료 재장전 교육훈련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전KPS 관계자는 “원전사업을 단독으로 수행하게 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추가 사업 수주를 위한 기반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