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포털 네이버는 16일 쏟아진 모든 기사의 하단에 “‘세월호’ 침몰 사고 관련 댓글 협조 부탁드립니다”라는 공지를 명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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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로 심각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많은 분들이 뉴스 댓글을 통해 안타까움과 애도의 마음을 전하고 있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끝으로 네이버는 “네이버 뉴스는 이번 사고 관련 뉴스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며 “다시 한 번 네티즌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오전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남서방 1.7마일 해상에서 6652톤급 여객선인 청해진해운 소속 세월호가 침몰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여객선 세월호에는 459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현재 중앙대책본부는 한 명의 생명이라도 구해내기 위해 구조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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