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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홍 장관은 서울 금천구에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 데브구루와 의료기기 제조사 힐세리온을 잇달아 방문했다.
데브구루는 전 직원에게 최저임금이 넘는 임금을 지급하며 최근 2년 연속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홍 장관은 데브구루에서 직접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서를 받아 근로복지공단에 전달했다.
홍 장관은 현장에서 “인정에도 맞고 이치에도 맞는 방법으로 중소기업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 장관은 일자리 안정자금을 홍보하기 위해 올해 들어 이날까지 총 8차례 현장을 방문했다. 중기부 관계자는 “홍 장관이 현장 방문을 통해 연장근로수당 비과세 업종을 제조업에서 서비스업으로까지 확대하고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을 받는 도중 종업원 수가 30인을 초과해도 지속해서 혜택을 받도록 하는 등 개선사항을 발굴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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