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가격과 즉시 연동 안돼..조선업체 가격 인하 압박 강해”-포스코 컨콜

  • 등록 2016-04-21 오후 5:40:07

    수정 2016-04-21 오후 5:40:07

[이데일리 최선 기자] “중국 가격이 100달러 올랐다고 포스코가 100달러를 올리는 것은 아니다. 가격결정은 월별로 계약하는 부분이있고, 분기·반기·연간 계약이 있다. 자동차, 조선사, 가전업체와는 롱텀으로 계약하는 관계다. 특히 지금 조선업체는 업황이 굉장히 나빠서 원가도 오르고 시황도 굉장히 좋은데 불구하고 가격을 인하해달라는 압력이 상당히 강하다. 일반 시장이 오른 것은 향후 장기계약이나 중기계약을 하는데 상당히 인하압력이 완화되는 효과는 있지만 당장 몇% 올랐다고 포스코가 판매가격이 올라가고 하는 구조는 아니다. 작년 시장가격이 연초 대비 200달러 정도 떨어졌는데 그런 식으로 우리 판매가격이 떨어졌으면 포스코는 엄청난 영업적자 기록했을 것이다. 일반 시황구조와는 다르게 롱텀 구조로 가는 판매구조를 갖고 있다.” -포스코(005490) 컨퍼런스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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