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개통 앞둔 GTX-A ‘운정중앙~서울역’ 안전관리 점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화재·침수·대피 대책 중점 확인
에스컬레이터 2대 운영…승강기 사고 예방대책도 점검
  • 등록 2024-12-24 오후 5:14:46

    수정 2024-12-24 오후 5:14:46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행정안전부가 오는 28일 개통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의 운정중앙~서울역 구간 안전 점검에 나섰다.

행안부에 따르면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24일 대곡역과 서울역을 방문해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GTX 구간은 지하 8층, 지상 기준 60m 아래에 위치한 대심도 철도로, 화재·침수 등 사고가 발생하면 대피가 쉽지 않아 철저한 안전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이 본부장은 철도 시설물과 이용객 편의 시설을 둘러보며 화재·침수 등에 대비한 안전 대책을 점검했다. 세부적으로 △차량·역사 내화 설계 및 유해가스 배출 등 화재 방재시설 △대심도 빗물 저류터널 및 방수문 등 침수방지대책 △정전에 대비한 비상계단 등 대피유도 시스템을 중점 확인했다.

특히 서울역사는 길이 45m의 에스컬레이터 2대가 운행되는 만큼 승강기 설치 상태와 사고 예방 대책을 살폈다.

이 본부장은 또 비상 시 계단 이용이 불편한 장애인이나 노약자 등 교통약자 대피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현장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 스냅타임
    12월 26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2024년 12월 25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2024년 12월 24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12월 23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2024년 12월 20일 오늘의 운세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