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JP모건은 펩시코(PEP)의 상승 모멘텀이 다소 제한적이라면서 투자의견을 기존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한 단계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185달러에서 176달러로 낮췄다.
19일(현지시간) 오전 9시 15분 기준 펩시코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대비 0.52% 하락한 168.03달러에 움직이고 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안드레아 테세이라 JP모건 애널리스트는 “펩시코가 근본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을 보지 못하고 계속해서 2024년 전망을 실현할 능력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실적 상향 추정치 개선 폭이 좁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익 측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만한 요소가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애널리스트는 코카콜라(KO)와 큐리그닥터페퍼(KDP)에서 더 나은 기회를 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