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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최근 1단계 입주를 시작한 서구 검단신도시의 입주진행사항을 점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승우 iH 사장 등 임직원들은 검단신도시에서 입주 관련 민원을 청취하고 입주민 교통지원에 대한 공감대를 가졌다. 또 입주민의 휴식공간이 될 계양천·나진포천·매천 등의 주요 하천과 재해예방시설인 저류지 등을 점검했다. 하천시설과 저류지 활용방안도 논의했다.
네스트 이음과 연계한 검단 수요응답형 버스(i-MOD)는 이달부터 시범 운영하며 입주민의 출퇴근을 지원하고 있다.
iH 관계자는 “종합상황실 등에서 접수한 주민 민원을 신속히 처리해 입주민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