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3분기 누적순이익 2127억...전년비 3.8%↑

  • 등록 2019-11-13 오후 4:42:55

    수정 2019-11-14 오전 9:13:19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메리츠화재가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2127억원을 기록해 전년 같은기간보다 3.8%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기간 매출액은 5조8880억으로 12.9% 늘었다. 특히 장기 인보장 신계약 매출이 1245억원으로 전년동기 886억원 대비 40.5% 급증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매출 성장에 따른 추가 상각 부담에도 불구하고 이익이 성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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