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바텍, 베트남 신규법인 설립에 106.5억 출자 결정

  • 등록 2018-01-15 오후 5:38:12

    수정 2018-01-15 오후 5:38:12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KH바텍(060720)은 베트남에 해외 계열사인 KHV(하노이)정밀제조(가칭)를 신규설립키로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주요 사업은 휴대폰 내외장 제품과 자동차 부품의 금속물과 모듈조립이다. 출자금액은 106억5000만원으로 자기자본의 4.25% 규모다. 이번 출자 목적은 고객 근접지원을 통한 영업·생산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서다. 출자 완료 예정일은 오는 3월2일이다.

이번 공시는 스마트폰 케이스 제조사 인수 추진설에 대한 한국거래소 조회공시 요구에 따른 확정 공시다. 향후 스마트폰 금속부품업체와 자산양수도 계약도 검토 중으로 확정 시 공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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