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 수원시와 '전기차 카셰어링' 사업 공동 추진

  • 등록 2016-06-22 오후 5:34:14

    수정 2016-06-22 오후 5:34:14

김동근(왼쪽) 수원시 제1부시장과 이용호(오른쪽) ㈜그린카 대표이사가 전기자동차 카셰어링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그린카 제공.
[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롯데렌탈의 카셰어링 자회사 그린카는 수원시와 전기차 카셰어링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그린카는 수원시의 미세먼지를 줄이고 시민들의 교통편의성 높이기 위해 수원시와 지난 21일 ‘전기차 카셰어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동근 수원시 제1부시장과 이용호 그린카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그린카는 이를 계기로 수원 시민들을 위해 저소득층 및 장애인 대상으로 그린카 무료이용권 제공 등 사회공헌사업도 계획 중이다. 또 봉사활동을 원하는 그린카 고객을 대상으로 월 1회 24시간의 그린카 무료 이용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호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이 카셰어링 서비스 업계에 있어서 전기차 보급 확대 등 친환경 교통수단 증대를 위한 민관협력의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전기차 카셰어링 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대해 시민들의 교통편의성 증대는 물론 온실가스 감축 등 친환경 공공교통수단으로서의 사회적 역할도 선도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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