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은 3일 오후 기자들에게 보낸 입장문에서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망사건 관련, 공군은 해당 간부 2명을 정상적인 직무 수행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해 이날 오후 3시30분부로 보직해임 조치했다”고 밝혔다.
해임된 간부 2명은 성추행 사건이 발생한 3월2일 회식을 주선한 노모 상사와 사건 후 피해 사실을 보고 받고도 이 중사를 회유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노모 준위(레이더반장)다.
이와 관련, 공군 군사경찰은 두 사람이 피해 사실을 인지한 이후 대대장에게 최초 보고하기까지 10시간 이상 시차가 있던 것으로 파악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중사를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장모 중사는 전날 구속 수감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