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검찰에 따르면 포스코건설 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조상준 부장검사)는 베트남 건설현장의 하도급 대금을 부풀려 빼돌린 혐의로 지난 15일 구속기소된 박모 전 포스코건설 상무의 상사인 박 전 본부장을 소환 조사하고 있다.
다음 주에는 정동화 전 포스코 건설 부회장이 소환될 것으로 보인다. 정 전 부회장은 2009년부터 2012년까지 베트남 고속도로 건설 사업 당시 포스코건설 사장으로 재직했다.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
오늘의 주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