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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는 10일 오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4층 중회의실에서 ‘2019년도 제1차 경기북부 중소기업단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최저임금 인상 및 근로시간 단축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중소기업계 입장과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경기북부지역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목소리를 전달하는데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협의회는 지난 한해 지방선거 대비 지역 정책과제를 공동 발굴하고 최저임금 등 주요 이슈에 대해서는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세민 경기북부 중소기업단체협의회장은 “경기북부지역 중소기업 경영 여건이 올해도 녹록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소기업단체가 힘을 모아 중소기업 경영환경을 개선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