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證, 여의도 본사서 창립 60주년 기념식

  • 등록 2016-02-25 오후 3:23:56

    수정 2016-02-25 오후 3:23:56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신영증권은 25일 여의도 본사에서 창립 6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원국희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본인 스스로 원해야 비로소 숨은 보석을 찾을 수 있다”며 “지난 시간 동안 쌓아온 고객과의 신뢰는 진심 어린 마음가짐에서 비롯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은 60주년 기념사, 장기근속상, 자랑스런 신영인상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장기근속자 포상은 손민기 경영지원팀 부장 등 총 46명의 임직원이 수상했으며 수상자에게는 근속연수에 따라 안식휴가와 포상금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자랑스런 신영인상’은 지난 한 해 동안 두드러진 활약을 펼친 부서 및 직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수익과 혁신, 기업이미지, 조직문화, 윤리와 라이징 스타 등 6개 부문과 대상을 포함해 총 7개 부문을 시상했다. 올해는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나타낸 총 18개 부서와 단체, 직원에게 상이 수여했다. 대상은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로 차별화된 자산관리의 모델을 보여준 김응철 APEX패밀리오피스부 이사가 수상했다.

신영증권은 1956년 2월 25일에 설립됐고 1971년 현재 경영진이 인수한 이 후 44년 동안 연속흑자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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