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IT서비스 업체 토마토시스템은 장안대학교의 업무용 표준 사용자환경(UI) 개발도구로 엑스빌더6를 공급했다고 23일 밝혔다.
장안대는 이 제품을 통해 학사행정 시스템을 구축, 성능 개선을 추진하고 안정적인 데이터 관리와 유지관리 효율성을 높이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엑스빌더6는 표준 UI 솔루션으로 ‘개발 생산성’과 ‘편의성’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설계한 제품이다. 특히 WYSIWYG으로 디자인한 화면은 자바스크립트 코드로 즉시 전환되며, 개발자는 이 코드를 통해 모든 UI구성의 제작과 컴파일 과정, 내부를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복잡한 서식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폼 레이아웃이나 프리 폼 레이이아웃, 독창적이고 손쉬운 퍼블리싱, 코드 자동화를 지원하는 지능형 콘텐츠 어시스트 등 많은 기능을 통해 개발 시간을 30분의 1로 줄이는 등 생산성을 높여준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는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인 성능과 개발 편의성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최종 제품으로 선정됐다”며 “향후 10년을 대비할 수 있는 완벽한 표준을 준수하는 UI 도구임을 자신하며, 장안대학교가 성공적인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